지난 밤도 보호하사 잠 잘 자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한 지난 한 주간도 악한 세상 가운데서 넘어지지 않고 주 안에 살기에 넉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의 밝은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사 밤같이 어두운 것을 낮과 같게 하심을 찬송합니다.
이 시간 우리들이 감사와 찬양으로 아버지께 나아가도록 주의 성령으로 정결하게 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가 우리에게 효험이 있어 하나님 앞에 예배자의 마음을 드립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저희가 그 열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세상을 다스리심으로 이스라엘이 포로 70년을 마치고 돌와왔던 것처럼 동족 분단의 7-년을 넘어 은둔의 문이 세계를 향하여 열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하나님의 다스리심 앞에 저들의 마음이 무장해제되어 마가 다락방의 성령의 역사가 평양에서도 일어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칠흑같은 두려움속에서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보석같은 자들을 남겨두셔서 그 믿음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살아있는 순교로 신음하던 주의 백성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사 때가 차매 응답하시는 아버지의 간절했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하신 하나님, 이 나라에 세상의 권세자들이 새롭게 세워졌습니다. 이들이 옳은 길을 걸으며 마음의 경영을 이루어갈 때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그 말씀이 들려지게 해주시고 들려진 말씀이 우리 가운데서 능력이 되어 힘있게 세상을 이기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신 목사님이 늘 은혜로 충만케 하시고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는 신실한 일꾼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이름으로 예배하는 모든 곳에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예배자로 세워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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