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하임교회 기도
시편 2편으로 드리는 기도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겨울의 기도 _김영봉 목사
주님, 나무들은 모두 옷을 벗어 놓고 생명의 기운을 더 깊이 안으로 숨기고 죽은 듯이 서서 겨울 맞을 준비를 합니다. 겉으로는 죽음 것처럼,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무들은 이 겨울 내내 그 어느 계절보다 더 싱싱하게 살아있어야 하고 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주님, 저도 저 나무들처럼 지혜롭게 하소서.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하시고 기민하고 지혜롭게 준비하게 하소서. 겨울을 기다리며 저도 벗을 것을 벗게 하시고 깊은 내면의 방으로 들어가 생명의 불을 뜨겁게 지피게 하소서. 더 참되게 살아 있게 하시고 더 진실하게 일하게 하소서.
시험을 이기도록 _임영수 목사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사는 이 모든 현실의 삶 속에서 우리는 늘 시험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시험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오히려 시험에 들어서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버릴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시험에 빠져서 우상을 섬기고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투기하면서 사탄의 노예가 되어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것은 주님이 약하기 때문이 아니라 시험당할 즈음에 주님께로 나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당할 때에 우리에게 시험을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에서 언제나 이길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당하는 시험은 언제나 생명길로 인도하는 결과가 되게 하시고 우리가 당하는 시험이 더욱더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과정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도록 _장 칼뱅(1509-1564, 프랑스의 신학자, 종교개혁자)
전능하신 하나님, 다른 사람을 형제처럼 친절하게 대하고 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일하게 하시려고 당신은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오 하나님, 당신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 헛되지 않았음을 우리 생애 전체로 증명하게 하소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감으로 신실함과 순수함이 승하게 하소서. 우리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노력함으로 당신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마침내 달려갈 길을 다 달렸을 때 당신이 저희를 위해 정하신 목표에 이르게 하소서. 이생의 모든 악을 다 거치고 난 후 마침내 우리 주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늘에 마련해 두신 복된 안식에 이르게 하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_용혜원 목사, 시인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민족이 주님 앞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이 원하시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으로부터 각부 장관과 모든 공직자들이 깨끗한 양심으로 이 일을 하게 하여 주시고, 이 민족의 영적인 지도자인 성직자들도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만을 전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이 오직 하나님의 듯에 합당한 민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모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개인의 부귀와 영달만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는 마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이 민족이 죄를 떠나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며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산 제사를 드리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복음이 충만한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민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충만한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허락하신 이 충만함으로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이 민족을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여,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PS: 포항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지진으로 놀란 시민들의 마음이 진정되어 안정을 찾게 되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생명의 집 하임교회 지체들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며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따르되 온전한 따름이 되게 하여주시고, 믿음 생활을 하되 종교적으로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온전히 주님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가 예수 믿는 자임을 드러내며, 주님이 그러셨듯이 모자란 서로를 이해하고 용납하는 깊이까지 이르도록 도와주옵소서. 몸이 연약한 지체들이 강건하게 되고 병들고 의지 할 데 없는 지체들이 와서 위로와 돌봄을 받게 하시고 마음이 상한 자들이 와서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연재관목사, 서정애목사, 김현주목사, 김경혜전도사)이 주 안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늘 은혜를 주시고, 교회의 모든 모임(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회)과 밴드 활동(새벽 묵상 등)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며, 수요 도시락 봉사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과 그 사랑을 받는 동네 어르신들이 주님 사랑을 경험하며, 목장(하늘, 코람데오, 오케이)과 주일 예배 점심 식사를 통해 성도들의 교제가 깊어지고, 김영환, 신은주선교사님의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빛이 감물지역에 전파되며,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장로, 찬양팀, 청소 봉사, 식사 당번)에게 의미를 심어주시고, 소외되는 성도없이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또한 저희가 이제 초등부 주일학교를 세우기 위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 안에서 그 일이 잘 성취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후원해주는 후원자들의 헌신을 주님께서 갚아주시기 원합니다. 끝으로 주일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도록 설교자와 기도자들과 성경봉독자와 참석자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시고 예배가 주님에게는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기쁨과 회복의 축제가 되기 원하나이다.
교회 지체들을 위한 기도
연재관목사님(두분의 영육간의 강건, 특히 최선교사님의 어깨, 미국에서 사역하시는 연태희목사님의 다코마교회 사역을 위해. 둘째 따님 미영씨와 손녀인 안나와 예나가 예수님을 만나서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교회에 인도되도록) 임수행집사님(두분의 건강과 영적으로 날로 깊어지는 기쁨을 누리시도록, 황권사님의 무릎이 부작용없이 회복되도록) 김종순 할머니(교회정착과 무릎 수술 회복을 위해) 이순옥(수술 부위가 잘 아물어서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세 자녀의 구원) 장옥련(하나님 앞에서의 삶) 김주환집사(건강과 사역, 서정애목사님 어깨) 이해인자매(허리와 무릎 건강과 예배 참석) 이해형장로(두분의 건강과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사역자 가정이 되도록, 김전도사의 교회 사역) 김영환 선교사(겨울 사역과 건강, 교실 신축과 센터 차량이 준비되도록, 혜라자매가 강건하게 자녀 양육을 잘하도록, 준수형제 대학원 진학과 재정 마련과 좌골 신경통의 치료) 김재정장로(누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길, 김장로가 학교에서 학부장으로 지혜롭고 은혜롭게 일을 처리하도록) 류시성집사(교회에 잘 정착하고 믿음 안에서 농촌유학센터 일을 잘 감당하도록) 이성례(무릎건강, 주안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훈련되어 가도록, 세 자녀가 주님을 여전히 사랑하고 믿도록) 허진철형제(영적인 강건함과 집을 건축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오인권형제(두 내외의 직장생활과 안정, 영적인 강건함을 위해) 임라나자매 (영육 간에 강건하고 어린이집에서의 교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오가는 길 안전하게 운전하며 반주사역을 통해 큰 기쁨을 누리도록, 지혜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한승욱형제(승욱 형제의 구원과 건강, 표고버섯 농사가 잘 진행되도록) 이동주형제(주 안에서 늘 강건하고 주님을 더욱 사모하기를, 함께 예배드리도록) 창규네 승종 규일이네 동천 황보네 이한빈(초6) 만선당 형제들(김진욱 노희성 윤동하 권세율 김민형)(아이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여 현실의 어려움을 뛰어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부모를 떠나 농촌 유학 중인 아이들 마음에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도록, 그들과 함께 하는 류시성 김정림집사를 위해), 아이들로 인해 부모가 전도되도록, 선교센터를 통한 전도 대상인 아이들이 전도되도록, 하나님께서 그들 삶에 빛을 비춰주시고 교회에 인도되도록, 김재정장로가 학생들을 잘 인도하도록, 24일에 있을 세례식(신동천 이수진)을 위해, 입교 세례자교육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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