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의 기도문
시편 8편으로 드리는 찬양(표준새번역)
주 우리의 하나님, 주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 저 하늘 높이까지 주의 위엄 가득합니다.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꺽으시고, 주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주께서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주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주께서는 사람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시고, 그에게 영광과 존귀와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주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사람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하늘에서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노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시8:9 주 우리의 하나님, 주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진실하도록
_피터 마샬(미국의 목사)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희의 본성을 아시고 은밀한 생각까지도 다 읽으십니다. 당신께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쓰고 있던 모든 가면을 벗어 놓고 참된 모습으로 돌아감으로 안식과 평화를 찾게 하소서. 모든 가식과 기만을 벗도록 힘 주셔서 자유롭고 신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정직하게 사는 것은 흔히 생각하듯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저희 각자에게 최선을 다해 스스로에게 진실하게 하시고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에 이르도록 하소서. 우리 모두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평화를 주소서
_죄렌 키에르케고르(덴마크의 철학자, 신학자)
오 주님, 이 마음의 판도를 잔잔케 하소서. 이 폭풍을 진압하소서. 오, 내 영혼아! 하나님께서 네 안에 역사하도록 잠잠하라. 오, 내 영혼아! 하나님께서 네 안에 쉬시도록 그분의 평화가 너를 덮도록 잠잠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세상이 이 평화를 줄 수 없음을 자주 깨닫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께만 있음을 저희로 알게 하소서. 세상 전부가 힘을 합쳐도 이 평화를 앗아 갈 수 없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진실임을 알게 하소서.
기억하게 하소서
_박정오(목사)
주여, 세상의 찬사의 길이 때때로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길임을, 세상에서 명예를 얻고 세상에서 높아지는 길이 당신의 얼굴을 돌리게 하는 슬픈 일일 수도 있음을 깨달을 수 있게 하소서. 남보다 많이 거두었기 때문에 많이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에서 얻은 우리의 기쁨과 수확을 인하여 감사를 드릴 때 이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눈물짓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해
_로마의 클레멘스(초대교회 교부)
주님, 간구하오니 저희를 도우시고 보호하소서. 핍박받는 사람들을 건지소서. 무시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넘어진 사람들을 일으키소서. 궁핍한 사람들에게 당신을 보이소서. 아픈 사람들을 고치소서. 곁길로 나갔던 당신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소서.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소서. 약한 자들을 높이소서. 옥에 갇힌 사람들의 결박을 푸소서. 모든 민족이 당신 홀로 하나님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당신께서 기르시는 양임을 알게 하소서.
국가와 사회를 위한 기도
정부가 정의롭게 사회를 개혁해 나갈 수 있도록 대통령을 위시한 통치자들에게 지혜와 겸손의 마음을 주시길... 한국사회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약자를 돌보는 성숙한 사회가 되도록...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고 건전한 삶을 살도록... 북한의 도발행위가 계속되는데 이 땅에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충북지역의 수해 복구가 원만하고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교회와 교회에 속한 각 가정들을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주일예배와 성도 각자 삶으로서 드리는 예배가 주님 앞에 열납되도록
교회 후반기 사역이 은혜 가운데 행해지도록(여름수련회 8월 25-27일)
교회가 성령충만 지혜충만하고 칭찬받는 교회가 되도록
교인들이 서로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되도록
교회 지도자들(연재관 서정애 김현주 김경혜)과 봉사자들(목동, 찬양팀, 미디어팀, 환경관리팀, 미용봉사, 도시락 봉사)과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성령과 지혜 충만, 건강, 감사함으로 사역함, 사역의 열매를 맺음, 성도들을 존중하며 사랑으로 섬기도록
교회의 비전(치유, 제자훈련, 전도, 영적 갱신)이 지속적으로 성취되도록
주일학교 학생들이 예배와 예배 후 모임을 통해 주님을 만나서 제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각 가정을 위한 기도: 연재관목사님(두분의 강건) 임수행집사님(건강과 수해 복구, 황권사님의 언니 신자씨의 구원과 건강을 위해) 이순옥(교회 정착과 건강, 세 자녀의 구원) 장옥련(건강과 하나님 앞에서의 삶) 김주환집사(두분의 건강과 사역) 이해인자매(예배 참석) 이해형장로(건강 특히 김경혜전도사의 건강) 김영환 선교사(여름 사역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도록, 미국에 있는 두 자녀를 위해) 김재정장로(누리 논문자격시험 패스) 이성례(무릎건강, 주안에서 성숙해지는 신앙인격) 허진철형제(영적인 강건함과 집을 건축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조용숙 자매의 건강) 오인권형제(두 내외의 직장생활과 안정) 임라나자매 (라나씨 직장생활과 교회 반주와 지혜의 학업) 한승욱형제(승욱 형제의 구원과 새로 구상하는 표고버섯 농사가 잘 진행되도록) 이동주형제(여름 수련회 참석) 창규네 승종 규일이네 동천 황보네/ 대성씨네/ 김종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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