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하임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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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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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의 기도
하나님 아빠를 알아 가는 기쁨 _ 조정민목사
육신의 아버지로 인해 얻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하나님 아빠 아버지의 사랑을 온전히 누리기가 힘이 듭니다. 육신의 아버지를 진심으로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결단하게 하옵소서. 그리할 때 하늘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이 지금보다 더 큰 기쁨과 쉼이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빠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를 찾기만 해도 인생의 방황이 끝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외로운 삶에 포개질 아버지의 품이 넉넉합니다. 나의 황폐한 삶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의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지는 구원의 은혜가 임하옵소서.
이제 아빠를 사랑하고 알아가는 기쁨을 더 많이 누리게 하옵소서. 불평만 하던 내가 아버지로 인해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빠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 4:6
진짜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_조정민 목사
하나님 아버지, 제 안에 미숙한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성장하고 싶다고, 성숙을 이루길 원한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이며 탐욕스럽고 교만한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합니다. 사랑받기만 원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망하는 지름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경험하고 보니 사랑하는 것이 사랑받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어린아이를 벗고 어른이 되는 오직 한 길은 하나님을 아는 것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 권리가 먼저가 아니라 내책임이 먼저임을 알고, 나를 주장하기보다 남의 말을 경청하는 어른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깊고 넓은 사랑을 닮는 진짜 어른으로 성숙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벧후 3:18
순종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_조정민목사
사람이 할 일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넘어 하나님과 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간구합니다. 단순히 아는 단계에서 생각이 나고 끌리는 관심의 단계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나 자신보다 하나님이 더 중요해지고 하나님을 기준으로 인생을 살게 되는 배려의 단계로 성장해 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완전한 순종의 단계로 성숙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내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이 내 안에 계셔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 순종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힘써 알게 하옵소서.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는 내 인생에 늦은 비로 임재하셔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님!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알기를 원하오니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 42:1
하임교회를 위한 기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생명의 집 하임교회 지체들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주님의 교회로 불러주셨으니 주님 마음에 합한 주님의 통치를 받는 교회, 말씀을 사랑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 찬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주님의 심정을 갖고 잃어버린 자들을 찾는 전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이는데 주저함이 없도록 결단하고 실행하게 하옵소서.
믿음과 사랑을 고백하는 성도들의 신앙이 날로 성장하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고, 우리의 영혼이 늘 주님을 대면하여 코람 데오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자기를 부인하며 오직 복음으로만 채워지도록 그리하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오소서.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희생하고 형제를 섬기며 손해를 감수하게 하소서. 주님을 늘 기억하며 늘 주님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을 놓지 않게 하시고, 사람에게 실망할 때마다 주님도 우리에게 실망하시지만 사랑하기를 멈추시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다시 한 번 또 사랑하게 하시고, 상대방에게서만 잘못을 보려고 하는 대신 내게 있는 잘못도 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목회자들(연재관목사, 서정애목사, 김현주목사)이 주님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늘 성령 충만·말씀 충만과 건강의 은혜를 주셔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굳게 세우는데 사용하여 주옵소서. 또한 김목사 이후 후임 사역자를 준비시켜 주옵소서.
목동들(현호경, 김재정, 오인권)을 지켜주셔서 예수님의 심정으로 목장을 섬기는 리더가 되게 하시고 목장이 작은 교회가 되어 주님을 섬기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조화롭고 지혜롭게 목장 운영이 되게 하시고, 목장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인도하소서. 개편된 목장이 잘 정착하도록 도와주시고, 오케이목장에 적합한 리더가 세워주십시오. 그때까지 오케이목장 운영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교회의 사역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사역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일이 되게 하여주시고, 효율적이며 지혜롭게 일을 처리하도록 도와 주시고, 일을 하다가 시험에 드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심령을 지켜주옵소서. 경로 봉사가 복음 전파와 사랑의 기폭제가 되어 구원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찬양팀의 헌신과 주를 향한 사랑을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전도팀의 외부 전도 사역이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청소로 교회를 섬기는 참된 봉사의 손길을 베푸시는 지체들에게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제는 우리교회가 도움을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변모하도록 변화되게 하옵소서.
예배 외에도 우리가 밴드로 서로 교통할 때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고 은혜를 받도록 도와 주소서. 교인 가정마다 주를 향한 사랑과 가족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우리의 어린 성도들에게 복음이 심어져서 그들이 평생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이 눈동자처럼 그들을 지켜주시고 좋은 그리스도인, 좋은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주님, 간절히 바라옵기는 우리 안에 몸이 연약한 지체들이 있사오니, 주의 능력으로 고쳐 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후원해주는 후원자들의 헌신을 주님께서 갚아주시기 원합니다 (김우식, 김재일, 김혜자, 김현경, 민선향, 박래학, 윤명희, 이송이, 이현주, 조경순, 최임희, 현택환). 또한 우리교회가 후원하는 김영환 국내 선교사, 장동인 피지 목사님, 양해지 T국 선교사, 이종혁 B 선교사, 한일수 프랑스 선교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날마다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서 영성이 깊어지게 하시고, 비자를 연장하고, 체류증을 얻고, 언어를 익히고 주민들과 접촉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지혜롭게 하시고 가족들도 그곳에서 잘 지내도록 도와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소서. 계획하는 사역들이 주 안에서 하나씩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들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따를 때 선교의 열매가 맺힐 것을 믿나이다. 아멘
*성령 안에서 진리로 드려지는 주일예배를 위해
*연미나자매의 수술과 회복을 위해
*김목사 아버지의 폐렴으로부터 회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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