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교회 주변정리 및 석축 미장 작업이 있었습니다.

올해 많은 비로 인해 석축부분에 흙이 유실되면서 돌이 밀려

무너질 수 있어 음집사님이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석축을 안전하고 이쁘게(?) 다시 쌓았습니다.

그리고 사이사이의 흙 유실을 막기위해 화요일 이용래 집사님과 이세훈 장로님과 함께

1차 작업 후 토요일 예초 작업 및 석축 미장공사를 실행했습니다.

이른 새벽 6시에 예초 작업을 위해 모였습니다.

아침 안개가 아직 가시지 않은 시간에 각자 작업장비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예초기 부대.. 이용래집사님, 이세훈장로님, 김재정장로님, 유병천집사님

주변미화 부대.. 지순자권사님, 김정림집사님, 이수임권사님, 박진집사님, 이승숙집사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예초 작업 전 현집사님이 보내주신

홍감자로 에너지를 채웠습니다. 감사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일당백..  나이가 무색할만큼 예상 시간보다 빨리 써니로드 예초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일사불란하게 멋진 호흡으로 예초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예초 작업하는 동안 교회 주변 잡초제거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긴 여름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들이 뽑히고 

교회 주변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주변정리 후 맛난 조식시간~~

목사님이 준비해주신 쌀국수와 지권사님이 준비해주신 김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역시 일한 뒤 먹는 식사는 꿀맛!!!

주변 정리 후 석축 미장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몰탈과 물과 믹서기로 혼합하는데 뜻밖의 재능을 찾으신 김장로님~~

위쪽부터 구석구석 자갈로 채우고 몰탈로 메꿔나갑니다.

모자를 눌러쓰고 작업에 힘을 보탠 두 여인분은 누구일까요?!!

낮은 무더운 열기를 견디고 석축 미장공사를 마무리 하고

목사님과 이승숙집사님이 준비해 준 비빔국수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일하는 모든 과정속에서 내가 아닌 서로를 배려하고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하임공동체를 보게 됩니다.

우리를 위해 솔선수범하신 주님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날 수고하신 모든 성도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