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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7일 수요예배
운영자 2025-08-28 추천 0 댓글 0 조회 13

2025.8.27.(수)


하임가족 여러분 3일 동안도 주의 은혜 가운데 두루 평안들하신지요?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수요 예배순서 올립니다.

* 묵상: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라. 그분이 하신 일들을 사람들 가운데 알리라. 그분께 노래하고 찬송하며 그분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하라.
그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은 마음으로 즐거워하라.
여호와를 찾고 그분의 능력을 바라보라. 영원히 그분의 얼굴을 찾으라.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과 그 기적들과 그분이 선포하신 심판들을 기억하라.

* 기원: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와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를 경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하신 모든 일들을 알리고 자랑하며 그 놀라우신 능력을 바라보기 원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기 원합니다.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주신 은혜를 따라 찬송하며 기도하고 주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성결의 영으로 함께하사 정결케 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 신앙고백(사도신경)
* 찬송: 350장 ( 우리들의 싸울 것은 )
* 기도: 이승숙집사
* 성경: 여호수아 6:1~20 ( 여리고 성의 멸망 )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인생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이 시간 여리고 성의 멸망을 통해 인생의 여리고를 살피고자 합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도우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배우게 하여 주시고 깨달은 말씀을 따라 순종의 믿음으로 살게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종에게 맡기신 말씀을 바르게 증거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난주에는 여호수아 2장을 통해 우리가 라합의 신앙고백을 들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여호수아 6장의 말씀을 통해 여리고 성의 멸망과 인생의 여리고를 살펴보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가나안 정복의 제1관문이었던 여리고 성을 점령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1절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해 물샐틈없이 굳게 닫혀 있었고 드나드는 사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여리고성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성문을 굳게 닫고 출입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그들이 믿은 것은 견고한 성벽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을 때 그 믿는 대상을 반드시 파괴시키십니다.
이 전쟁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전쟁과정 또한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적 방식에 의해 진행됩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나팔을 불며 성 주위를 돈다는 것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다는 고린도전서 1:25절 말씀은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정복 전쟁의 승패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의 순종 여부에 달려 있었습니다.

여리고 성은 요단 강에서 서쪽으로 8km, 예루살렘에서 동북 쪽으로 30km 지점에 위치해 있고 그 둘레는 0.6km, 넓이가 2만 제곱미터 정도 되는 소읍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리고 성은 요단 대평원 서부의 중요한 방어 기점으로서 이중 성벽을 두른 견고한 요새였다고 합니다. 여호수아 군대가 여리고를 제일 먼저 공략한 것은 단순히 요단 강과 최단 거리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전략상으로 아주 중요한 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군은 먼저 가나안 중부를 점령함으로써 전체 가나안 정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그 이후에 남북의 대적들을 차례로 진멸해 갔던 것입니다. 여리고성 함락에 관한 기사는 여러 기사들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여리고 성은 일찍부터 고고학상의 발굴 대상으로 지목되었다고 합니다.

본문 2절은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여리고와 여리고 왕 그리고 여리고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사사기 1:2, 2:14, 3:10절에 자주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한번 멸하기로 작정하시면 그 누구도 이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전쟁의 결과는 이미 불을 보듯 환한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도 스스로의 연약함을 보고 지레 낙심에 빠질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말미암아 강건해지는 비결을 배워야합니다. 고린도후서 12:10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약한것들과 모욕과 궁핍과 곤경가운데 있으면서도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고 딤후2:1절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아들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라’ 디모데는 믿음이 신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격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유약한 면이 많았고 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딤전5;23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여리고 성은 내 벽과 외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철옹성과 같은 성으로 성문을 닫아 걸면 절대 침범하지도 무너뜨리지도 못할 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작전을 지시합니다. 오늘 본문 3~5절을 보면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5절을 보면 양각(양의 뿔로 만듦) 나팔을 길게 불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시내 산에서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할 때 양각 나팔을 길게 불었듯이 제사장들이 마지막 날 양각 나팔을 분다는 것도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또 여호수아에게 이런 명령을 주십니다.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19절)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21절) “무리가 그 성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곳간에 두었더라”(24절)
생명 있는 모든 것은 다 죽이라고 하십니다. 어린아이든 가축이든 생명이 붙어 있는 것은 모두 죽이고 금,은과 동철 기구들은 구별하여 여호와의 곳간 안에 들이라고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진멸 이라는 말이 신학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단어입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 ‘헤렘’인데 이는 철두철미하게 완전히 없애라는 말입니다. 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 왜 어린아이까지 모두 죽이라고 하실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한 것은 그들을 향한 심판의 기간이기도 했지만 가나안 족속의 죄가 극에 달할 때까지 기다렸던 기간이기도 합니다. 회복 불가능한 죄악의 땅에서 쓴 뿌리를 모두 뽑아내기를 원하셨습니다. 뿌리가 남아 있다면 다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뿌리라는 것은 그렇게 근성이 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죄악의 근성조차 모두 뿌리 뽑기를 원하셨습니다.
피정복지의 거민들을 모두 몰살시킨 것이 극단적으로 야만적인 행위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스라엘 군사들은 추악하고 가증한 여리고 성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대행하였을 뿐이며 스스로 잔인한 근성을 충족시키고자 살상을 일삼은 것이 아닙니다.
빛과 어둠이 사귈 수 없듯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여리고 거민의 가증스러움이 함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하여 공의는 엄정하고 단호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할 때 롯을 구원하여 남기신 것처럼 여리고 성의 멸망 가운데서도 상천하지의 하나님을 신앙 고백한 라합과 그의 가족들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처럼 본문 25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창녀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하였다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그 믿는 자들에게 그대로 실현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며(합3:2) 죄인이 회개하고 구원 받는 것을 원하십니다.(겔18:23) 여리고 성에 내리시는 하나님의 심판은 가나안 땅의 여러 족속들의 죄가 얼마나 극하였음을 알게 해줍니다.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신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도 녹아지지 않는 강팍한 자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 밖에 받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이 관영하기까지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금과 은과 금속 기구들은 여호와의 구별된 것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처음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금,은,동 철 기구들까지도 그렇습니다. 여리고 성은 가나안 정복의 첫 열매이기 때문에 모든 전리품을 하나님께서 취한 것입니다. 레위기27:26절을 보면 속전에 관한 규례에서 첫 소산은 여호와의 소유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소나 양이나 짐승의 첫 새끼는 바칠 수 없다 하셨습니다.
초신자들은 예수를 믿으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만사형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오래 한 성도들은 그렇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건너야 할 더 넓은 강과 더 높은 산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 강을 건넌 후에 난공불락의 철옹성 여리고를 만났듯이 우리도 인생의 갖가지 힘든 일을 만납니다.
고대 기록에 의하면 그 당시 성벽은 마차 두 대가 나란히 지날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거대한 성 앞에 서면 도대체 나같이 미약한 존재가 어떻게 이것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 것입니다.
하지만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여리고 성을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히11:3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7일 동안 여리고 성을 돌자 그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믿음만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이 엿새 동안은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여리고 성을 매일 한 바퀴씩 돌게 된 것은 고요히 주님을 믿고 기다리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아3:25,26절은 말씀합니다. 그분을 기다리는 사람과 찾는 사람에게 여호와께서는 선하시다. 여호와의 구원을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도다. 라고 했고 또한 출애굽기14:13,14절에도 “가만히 서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했고,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달려드는 애굽 군대나 넘실대는 홍해 바다를 보지 말고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하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마지막 일곱째 날 여리고 성을 일곱 번 돌면서 나팔을 불며 소리쳤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을 선포하는 행동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도 그의 구원의 능력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나게 될 것입니다.(마24:31) 하나님께서는 그를 믿고 순종하는 자가 아무리 약할지라도 그의 순종을 통하여 큰 일을 이루신다고 고전1:27~29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고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잘난 체하는 것들을 없애시려고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아무것도 안닌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 주위를 7일 동안 돈 것은 그들이 행동으로 나타낸 믿음입니다. 그들은 여호수아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롬10:17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납니다.“라고 했습니다.
여리고 성을 합락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여리고와 여리고 왕 그리고 여리고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모든 군인들은 그 성을 둘러싸라. 그 성을 한 번 돌아라 6일동안 그렇게 하여라. 그리고 제사장 일곱 명이 법궤 앞에서 양의 뿔로 만든 나팔 일곱 개를 들어라. 그러다가 일곱 번째 날에는 성 주위를 일곱 번 돌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어라. 제사장들이 양의 뿔을 길게 불 것이다. 백성들이 나팔 소리를 들었을 때 모든 백성들은 함성을 질러라. 그러면 성벽이 와르르 무너져 내릴 것이니 백성들은 일제히 올라가라.“(6:2~5)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너희는 언약궤를 메라 제사장 일곱 명이 양 뿔 나팔 일곱 개를 들고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라“ ....”나아가 성을 포위하라. 무장한 자는 여호와의 궤 앞에 나아가라.“(6:6,7) 이것은 모든 시대에 작용하고 있는 기독교의 지도 원리입니다. 이 말은 성도의 삶과 직접 부딪쳐 변화를 일으켜 내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특별한 인물을 세우시고 그를 통하여 백성들을 지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 지도를 받고 순종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주권은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가 전해준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루에 한 바퀴씩 6일 동안 아무런 의혹이나 불평도 없이 여리고 성을 돌았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여호와의 은총을 받을 만한 마음 자세를 지니고 있었음을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높아져서 자긍하는 자로 멸망과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겸손히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을 다른 무엇보다 귀히 여기십니다.
삼상15:2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여호와의 음성을 순종하는 것 보다 번제와 다른 제사들을 기뻐하실 것 같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귀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소“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배의 형식보다 예배의 마음 자세가 더욱 중요함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전인격적으로 진실하게 섬겨야 함을 가르쳐 줄 뿐 아니라 순종의 대상인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모든 신앙 생활의 표준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 하나님께 대한 모든 예배를 부정하는 교훈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장하는 근본 사상은 순종과 참된 헌신을 통해 드려지는 제사야말로 가장 값진 제사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것은 난공불락 철옹성과 같은 요새 여리고 성을 무너지게 만든 능력의 힘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 앞에 가로막고 서 있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뿐입니다. 여리고 성과 같이 멸망당하지 말고 말씀의 능력으로 믿음을 굳게하여 늘 승리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찬송: 347장 ( 허락하신 새 땅에 )

* 주기도: 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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