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3일 주일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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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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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그의 피로 말미암아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레위기 16:2-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갈지니라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1. 레위기의 구조: 전체 27장으로 1-16장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17-27장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록
2. 구약 제사의 출발점: 하나님의 성품으로서 거룩 레19:2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 구약 제사의 목적: 언약 백성을 죄로부터 거룩하게 하여 생명(구원)을 주시기 위함
4. 구약 제사의 원리: 대속의 원리 히9:22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5. 제사의 절차: 죄를 지은 사람이 하나님이 정하신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이 이 땅에 거하시는 성막으로 나온다. ----> 죄인이 제사장 앞에서 자기 죄를 고백하고 제물 머리에 손을 얹어 자기 죄를 전가한다 드리는 자의 죄가 동물에 대체되어 제사드리는 자와 제물인 동물과 동일시. ----> 제사장이 제물을 죽여서 그 피를 하나님께 드린다. ----> 하나님이 죽은 제물의 피를 보고 죄인의 죄를 용서하신다. *주의사항: 모든 절차는 하나님이 지정하신 방법대로만 행해야 한다 레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6. 구약 제사의 핵심: 죄는 죽음을 부를 만큼 악하고 부정하다, 큰 죄를 짓건 혹은 작은 죄를 짓건 죄의 대가는 죽음이다, 죄로 인한 멸망을 면하기 위해서는 피 흘림이 있어야 한다, 고로 제물의 죽음이 필요하다.
7. 구약 제사의 종류: 번제(희생제물을 태워서 드리는 헌신의 표시로서의 제사), 소제(무교병이나 곡물을 드리는 제사), 화목제(감사한 일이 있을 때 드리는 제사), 속죄제(죄를 용서받기 위한 제사), 속건제(성소의 물건이나 이웃에게 손해 끼친 것에 대한 배상을 위한 제사)
8. 구약 제사의 결과: 죄인들이 성막에서 제물을 드리게 되면 하나님은 약속대로 죄를 사하셨고 그로 말미암아 죄인들은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과 치유를 얻었다.
9. 구약 제사의 3 요소: ① 성막(솔로몬 이후 성전으로 바뀜) 출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레1:5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② 제물: 하나님이 지정하신 수송아지, 수염소, 수양, 비둘기, 무교병, 곡식가루 등
③ 제사장: 하나님이 레위 지파를 선택하셔서 그들을 제사장으로 삼았다. 초대 대제사장은 아론이며 이후 아론 가문에서 배출되었다. 온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이다.
10. 대속죄일 제사(레위기 16장)의 진행순서:
①준비(제물 준비 대제사장과 그 권속들의 속죄를 위한 수송아지 한 마리와 번제물로 바칠 수양 한 마리, 백성들을 위한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수양 한 마리, 대제사장의 목욕재계 세마포로 만든 속옷, 겉옷, 허리띠, 관) ②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을 위한 속죄의식(수송아지)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이 중차대하고 엄숙한 의식을 행하는 동안 성소 뜰에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었다 17절. ③백성을 위한 속죄의식(숫염소) ④성막을 위한 의식(수송아지, 염소) ⑤백성을 위한 속죄 의식 (아사셀 염소) ⑥대제사장과 백성 모두를 위한 속죄 의식 (숫양)
11. 왜 우리는 구약의 제사를 이해해야 하는가?
제사는 언젠가 죄도 없고 흠도 없는 완전한 대제사장이 오셔서 드릴 완전한 제사를 기대하게 하는 상징이고 모형이며 예표이기 때문이다 히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무엇에 대한 모형인가? 예수 그리스도이다.
① 성전으로서의 예수님: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고 장소이고 하나님이 속죄 제사를 받으시는 장소라 했는데 지금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는다. 그리스도는 손으로 짓지 아니한, 즉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장막이고,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이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후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② 제물로서의 예수님: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29,26.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히9:28a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담을 헐었고, 원수된 것을 폐하셨고,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셨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엡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롬3:24-26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③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히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10:17~18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었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요 19:30 다 이루었다! 히9:11,12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엡1:7-9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결론: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보혈의 능력은 이처럼 엄청난 것이다. 예수님은 친히 성전이 되고 제물이 되고 대제사장이 되어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모든 죄를 제거하고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시키셨고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은 그분의 은혜가 너무 커서,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하라는 요구에 반응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남은 사순절 기간이라도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을 멈추고 생활을 단순화하고, 좀 늦추고, 어린 양 예수, 성전이신 예수, 대제사장인 예수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한 발자국 나와서 거룩하신 하나님 곁에 딱 붙어 있을 때 비로소 사랑하는 주님이 우리에게 보일 것이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에게 실체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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